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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시민과 함께 행복한 김천 실현한다!’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시민제안제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21일‘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본 제도는 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고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타당성 있는 제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제안제도는 김천시 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 ‘시민의 목소리를 미리 들어보는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시민제안’ 알림창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하여 2020년 착수 예정인 ‘2040 김천도시 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하며, 제안자 중 일부를 시민추진단으로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40 김천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 도시공간구조, 기반시설, 사회, 문화, 관광계획 등 향후 김천 발전방향을 제시할 큰 밑그림으로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장래 김천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구상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김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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