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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농업환경개선 미생물 보급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유기농 보약’ 미생물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18일 농·축산물의 품질향상과 농업환경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여 5종(유산균, 고초, 효모, 광합성균, 황국균)의 미생물을 연중 생산하여 참외·축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미생물은 활력검정을 거친 후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공급을 하고 ℓ당 천원씩 받고 있다.

 

미생물을 참외포장에 토양관주 할 경우 1동(200평)기준 혼합균 2ℓ를 500배액으로 희석하여 관주할 경우 면역체계 개선과 생육증진에 효과가 크다.

 

축산용으로 발효 보조사료를 제조할 경우에는 물 25~30ℓ, 당밀(흙설탕) 0.3ℓ, 혼합균 1ℓ를 잘 섞은 다음 미강 100kg와 잘 버무려 밀봉하여 발효(1~2주 정도 기간)시켜 급여하면 가축의 발육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축사에 살포할 경우 악취제거,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미생물의 활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미생물을 연중 공급해 질 좋은 참외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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