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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지역민 도시재생 사업 능동적 참여 위한 역량강화

의성읍 도시재생 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사업 능동적 참여와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해 온 ‘의성읍 도시재생 마을학교’수료식을 1월 17일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조별 토론방식을 통해 고장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을 토대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찾는 등 주민 스스로가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의성군이 향후 지향해야하는 목표의식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의성읍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됐다. 사업 첫해인 올해 49억원의 예산을 수립,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4년 후인 2022년까지 마늘시장과 연계한 시가지 관광문화자원 회복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재생거점 개발, 19개 연계사업 마무리, 청년 창업공간조성과 주거환경회복을 목표로 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복지환경개선, 청년일자리창출, 상권활성화, 지역공동체회복을 이뤄 희망의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시작은 이번 도시재생 마을학교와 같은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참여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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