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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승주 의원, 삼성전자에 5G 개발에 따른 신규 투자 촉구

삼성전자 구미 네트워크사업부 일부 인력과 기능 수원 이전에 유감 표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1월 17일 삼성전자 임원과의 면담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이전에 따른 유감을 표명하고 5G 개발에 따른 신규 투자를 촉구했다.

 

백승주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백 의원은 이날 삼성전자 임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구미 시민들의 기대와 달리 삼성전자 구미 네트워크사업부의 일부 인력과 기능이 수원으로 이전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백 의원은 “2019년 정부 예산안 국회 논의과정에서 주도적으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신규예산을 확보하고, 구미 지역이 최적지로 꼽히는 가운데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개발 및 출시와 함께 구미 삼성공장의 생산시설 확대 및 지역 업체들과의 새로운 협업 관계 구축을 적극 고려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삼성측에서는 “당초 전체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필요한 일부 인력과 기능만을 이전하고 구미 지역 청년들의 4차 산업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300여명의 인재를 육성과 지원을 위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소하여 이미 운영하고 있다. 구미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전국 4곳 중 가장 먼저 개소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개발중인 5G 스마트폰이 양산 단계에 이르면 구미 지역에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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