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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 찾는다!”

황천모 상주시장, 낙동면·중동면·사벌면에서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황천모 시장은 1월 15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윤석),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선욱), 사벌면(면장 이상춘) 등을 방문하여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낙동면행정복지센터 방문에서는 낙동면 노인회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의 주민 대표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 추진방향 대한 설명 후 낙동면의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현장 중심 행정과 면민이 감동하는 참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상주시와 낙동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천모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우뚝 설 상주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상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면행정복지센터 방문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토론에서 황 시장은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성공에 이어 2019년에는 육군사관학교, 대학병원 분원 및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유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로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선 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이를 위한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비봉산 인공폭포 설치 및 경관조명 사업 등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대형차량 통행을 위한 강창교 대체 신설 등 25건에 이르는 건설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주민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 13개리 월 1명 전입 추진으로 인구 10만 사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새해 중동면의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벌면 방문에는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김태희·안창수·민지현 상주시의회 의원 및 오덕환 대한노인회 사벌면 분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의 주민 대표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면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으로 면민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건설에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사벌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주민들에게 함께 소통하는 적극적인 시정 추진을 강조하며 “현장 점검과 주민 여론을 충분히 파악하는 등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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