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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공․폐가 효율적 활용으로 지역 경제 활력

공․폐가 매입으로 창업 지원공간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구역 내에 공․폐가를 매입, 창업 지원공간을 조성한다고 1월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56억 원을 투입하여 최적의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창업지원공간조성 및 인큐베이팅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간구성으로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협업 공간)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창작놀이터, ▲카페 형태로 조성되는 휴게시설,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 중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하드웨어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창업 멘토단 구성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창업인허가 지원 ▲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창업 지원공간은 지역 내 창업지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쇠퇴한 원도심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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