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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실현 앞장

김천시,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공·사립 유치원급식 지원에 이어 2019년부터 유치원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민선7기 김천시장 공약사업으로 관내 공립 유치원 26개교 895명, 사립 유치원 11개교 1,335명, 총 37개교, 2,230여 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천시에 따름녀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은 약 11억원이다. 김천시가 100% 부담하여 실시함으로써 원아 1명당 연간 50만원 가량의 학부모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초·중학교 의무급식지원으로 9,700여명 25억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6,000여명 16억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는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는 친환경농산물 급식이 이뤄지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유치원 무상급식은 복지플러스(+)정책의 우선 과제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속성과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생활밀착형 지원 등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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