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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

‘피난약자 안전 Wi-fi Zone’ 만들기 홍보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가 겨울철 각종 난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2월 22일까지 ‘피난약자 안전 Wifi Zone 만들기’라는 테마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월 14일 밝혔다.

 

겨울철은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부상) 점유율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치매환자 및 어린이 등 피난약자시설의 안전사고와 화재발생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도 함께 상존하고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피난약자시설 위험구역 출입알림장치 설치 ▲어린이 탑승차량 유리파괴구기 설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피난대피훈련 실시 ▲시설별 안전매뉴얼 배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사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피난약자시설을 안전구역화 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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