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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보건대학교. 정시모집 13대1 경쟁률 기록

대졸자 전형과 취업에 유리한 학과 지원자 몰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1일(금) 오후 5시 현재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212명 모집에 2762명이 지원,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10대 1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마감이 자정임을 감안하면 최종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183명이 지원, 수시 모집 577명을 포함, 모두 760명의 대학졸업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학력-U턴 현상을 이어가는 등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주간 38대 1, 야간 28대 1, 소방안전관리과 31대 1, 스포츠재활과 28대 1, 간호학과 17대 1, 보건행정과 17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5대 1, 물리치료과 주간 30대 1, 야간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대학 졸업자가 전문대학에 재입학하기 위한 높은 경쟁을 보였다.

 

장우영 입학처장은 “불 수능과 청년 취업 불확실성 강화로 보건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으나 일부학과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등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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