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경 북 도 당 위원장 장석춘)과 예천군 당원협의회(영주문경예천 당협위원장 최교일)는 1월 1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발생한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과 예천군 당원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무엇보다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오신 국민여러분과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폭행사건으로 부상을 당하신 피해자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속히 쾌차하시기를 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을 조사하여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다른 의원들이 있을 경우 출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향후 지방의원들 대상 도덕성 함양교육 강화 등을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통해 자유한국당 소속 모든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여러분을 섬기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과 예천군 당원협의회는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