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으로 내실 있는 보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자체 보육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보육교사 명절수당, 보육교사 장려(평가인증)수당,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시립 및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차량운행 지원, 어린이집 동절기 난방비 지원된다. 총 5개 사업에, 총예산 760,160천원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신규 사업으로 보육아동에게 1인당 5,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면서
“이번 급간식비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천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체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