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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산림청, 국민 위한 건강한 숲 만든다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월 9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임업관련관계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 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산림사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경상남·북도 지역의 국유림(277천ha) 중 여의도 면적의 약 29배에 달하는 8,457ha에 약 14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고 덩굴류 제거, 대기오염 감소 등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등 다양한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숲가꾸기를 통해 연인원 11만여 명의 산림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다양한 산림의 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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