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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컬링훈련원, 팀킴이 다시 돌아왔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평창올림픽 컬링여자대표팀 ‘팀 킴’ 선수들이 29일 오후 경북 의성군 경북컬링훈련원에서 훈련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의성 컬링훈련원은 ‘팀 킴’의 호소문 사태와 아이스메이커 사퇴 등의 이유로 한동안 문을 닫았다. 이후 지난 4일 의성군과 경북체육회, 경북컬링협회가 컬링장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들은 내년 2월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약 일주일 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팀 킴’ 선수들은 갑질 파문이후 1개월여만에 호흡을 맞추며 실전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복 차림으로 훈련원에 들어선 팀킴을 비롯해 경북도체육회 소속 남자팀 5명, 더블믹스팀 2명 등 총 12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아이스 훈련을 실시했다. 


김은정 선수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며. 동계체전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컬링훈련원을 방문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원이 개장돼 다행이다"라며 "선수들이 훈련을 잘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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