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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공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눠요~”

김천지역 소외계층 지원 3천6백만 원 성금 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27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3천6백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 34명을 위한 교복비와 소외계층 300가구를 위한 쌀, 연탄 및 난방용 등유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도로공사는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교복비를, 난방 사각지대 가정에게는 등유를 전달하는 등 지원 범위를 넓혔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김천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2014년 경북 김천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 인재양성 장학금 지급, 장난감 도서관 설치, 아동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약 14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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