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지부장 박은수)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26일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가 에너지 빈곤층 및 경로당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박은수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장과 군지부 임직원이 함께 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18개 읍·면 분회경로당에 지원이 되며, 의성사랑상품권으로 난방유(11,000L)를 구입할 예정이다.
매년 연말연시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는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에너지 빈곤층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성군도 관내 에너지 빈곤층 등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