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소통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 안계면(면장 김청환)은 12월 20일 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계권역(안계·구천·신평·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안계권역별 맞춤형복지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2018년 안계면 맞춤형복지팀 활동과 안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보고에 초점을 맞춘 이번 활동보고는 복지팀 사업 중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건강도시락 365, 빵을 지원하는 웃음이 빵빵빵 365, 저소득층 머리 커트 무료봉사인 예뻐지는 날 365사업과 특화사업인 아름다운 손365, 협의체 활성화사업 보고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이날 발표한 5분 내외의 동영상에서는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인터뷰와 건강도시락을 지원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도시락 지원에 대한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포항시 남구 해도동 맞춤형복지팀 권성호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안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등 우수사례를 서로 공감하는 자리로 운영하여 읍면동 맞춤형통합서비스 운영과 지역특화사업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청환 안계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노력과 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