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12월 21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19차 소통의 날-민원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측 관계자는 “이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소통의 날은 사무실을 찾아 주신 분들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일대일 민원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면서
“행사에는 70여 명의 주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김정재 국회의원에게 직접 9건의 정책제안 및 민원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주민들은 지역 택시 노동자들의 근로 개선 요구, 비현식적인 복지혜택 조건 완화, 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도·시의원들과 함께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참여하신 분들께 진행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주민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책제안과 민원을 빠르게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를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두루 성취되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인 20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1기, 2기 원내대표 원내대변인은 연임한 데 이어 나경원 4기 원내대표 원내 대변인 겸 부대표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