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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디스플레이 구미계장회,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달

1년간 모금한 저금통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과 난방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 구미계장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계장회는 12월 20일 1년간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으로 구미 지역 취약계층 대상 연탄 2,000장과 난방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미계장회와 노동조합 조합원 20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한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동전도 정성으로 모으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정열 구미계장회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LG디스플레이 구미계장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 계장회는 2011년 이후 매년 ‘사랑의 저금통’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아동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사랑의쉼터와 결연을 맺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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