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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소통으로 물의 소중함 알리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인과 함께하는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2월 20일 상주농업협동조합 외딩홀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통채널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이 자리에서는 올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적극적인 물관리와 가뭄대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을 극복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수자원현황과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및 2018년 주요업무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농업인들의 정신건강과 피로 회복을 위한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한 시간을 가졌다.

 

최병윤 지사장은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안전영농을 할 수 있었던 점이 더욱더 뜻 깊은 한 해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물 부족국가로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시기이므로 농업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간 협조를 통해 농업용수를 음용수와 같이 절약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습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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