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최근 거림회(회장 이상곤)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림회는 2009년 회원 12명이 모여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한 자생단체로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2018년까지 3년 간 장학회에 1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청송 미래 인재의 꿈을 지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이사장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