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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노래 강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의성군, 노래 강사 양성 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8일 19일 이틀간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좋은 노래 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래 강사 양성 교육은 마을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노래교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노래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노래 강사 양성 교육은 노래 부르는 기술, 발성법 등 노래를 잘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강사로서의 자세, 수강생들을 이끄는 방법 등, 그동안 수강생들의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를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 강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중요한 이론이나 노래 강사로서 중요한 자질과 강의를 이끌어 나가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노래강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의성군은 이번 교육 과정을 노래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경로당과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군민들이 가르침을 받고 더 연구해서 다시 강사로서 지식을 전달해 주는 선순환은 의성군 평생교육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강사로서 다양한 분야에 봉사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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