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령군

고령군,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으로 행정혁신 실현

행정혁신 위한 직원 역량강화 드론 현장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행정혁신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의 구조 및 작동원리, 비행실습, 영상편집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 현장 확인, 항공방제, 작물 생육확인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업무에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에 위치한 드론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드론산업은 내년부터 연평균 30.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부터 총 30억원의 개발비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공공임무용 드론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군은 이에 발맞춰 드론 운영 교육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담당업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교육을 통해 행정혁신 실현하고 실제 드론운영을 통해 재난대응, 현장확인, 불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 접목으로 시간절약과 함께 행정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에 위치한 징검다리 체험학습장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팜과 드론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 청년과 노년, 농업과 4차산업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