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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

민․학․관 합동방재단(대-중소기업 방재클러스터) 운영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동절기 화재예방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구미시는 12월 17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11개 권역 45개 기업으로 구성·운영 중인 민·학·관 합동방재단의 대-중소기업 방재클러스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민·학·관 합동방재단은 2014년 9월 24일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시설공단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관련학과 교수와 대·중소기업을 상호 연결하는 방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인근 사업장 상호간에 화학물질 및 위해관리계획서 정보공유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 확립으로 화학사고 사전예방과 실효성 있는 현장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개 권역으로 나눠 11개의 대기업과 34개의 중소기업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절기 화재예방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기업체 환경팀장 및 담당자와 구미시설공단의 완충저류시설 운영팀, 4공단 하수종말처리장 초기우수처리시설 및 하수처리팀이 참석하여

 

구미시의 화학사고대응 준비체계와 기업의 화학사고 사전예방 등 위해관리계획 발표, 완충저류시설 및 4단지 하수처리장 시설운영 과정에서의 기업체 협조사항 등에 대해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환경안전과장(문경원)은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지고 무엇보다 최우선시 되는 사고의 사전예방 중요성과 초동대응을 강조하며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 후,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참 좋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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