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의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소통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12월 1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지역의 자산들과 다양한 민간조직들을 활용하여 산업고도화, 일자리창출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의성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산자단체,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 참여방안 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업의 실행주체인 지역주민들의 능동적 참여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실행 주체인 주민들이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창업공간조성, 공유거점가공시설, 유휴점포 공유마켓, 마늘산업고도화 체험형 팩토리, 방문객 유입을 위한 축제·행사,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액션그룹 및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민설명회 및 분야별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 및 조직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