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춘양면, 봉성면, 법전면에서 ‘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각 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돼 긴급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지원비, 화재복구비 등 봉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게 된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나누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