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2월 17일 오후 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새마을업무추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6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내·외부 평가단을 구성하여 엄정하게 심사한 후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상주시는 지난 1년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새마을 산악환경정비활동,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매결연 지속추진사업과 깨끗한 상주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 및 정감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한 새마을 사랑 나눔 휴경지경작, 아름다운 나눔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새마을 이·미용 봉사활동 전개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천모 시장은 “지난 일 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23개 시·군부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경상북도새마을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민관협력과 회원 모두가 화합하여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생명·평화·공경·공동체운동에 새마을부녀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명숙 회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봉사하며 함께 노력한 새마을가족들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