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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2019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

내년도 사업 시행 위해 1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이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는 내년에도 7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 할 계획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공공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 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까지 총 44억여 원을 투입하여 221건의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해 1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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