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 강종환 기획감사실장이 행정서비스 개선의 효율적 운영과 이를 통한 자치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등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강종환 실장은 계약원가 심사 실시로 각종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아름다운 고령만들기’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과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 뿐만 아니라, 비교행정, 대가야 정책개발단 운영, 각종 현장 워크숍을 통한 행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직원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종환 실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종환 실장은 201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40년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