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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안전도시로 자리매김

구미시, 2018년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추진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 경상북도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12.13, 경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미시가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환경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는 구미시가 연초 관내 1,220여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배출사업장 상시 점검과 아울러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검찰청, 환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인근 시․군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기업체 환경기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 근절과 홍보에 노력한 성과로 풀이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음 및 악취 등 생활밀착형 환경민원 신속 처리를 위해 환경민원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휴일에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무휴로 2인 1조 비상근무 실시를 실시하고,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전문가,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학·관 합동방제단을 운영하여 환경민원처리 및 배출업소 환경관리 부문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미시는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에서 245가구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하여 목표 230가구를 초과 달성하고, 연중 탄소제로교육관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또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친환경 교통주간, 쿨(cool)맵시 및 온(溫)맵시 참여 홍보 등 등 다양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탄소 포인트제는 현재 가입세대 수 73,552세대로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탄소포인트제 아파트 단지평가에서도 지역 4개 아파트 단지에서 우수한 결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배출시설관리 및 환경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저탄소 생활실천 프로그램 개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생활 실천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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