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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 행복해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나눔실천 캠페인 동참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상주시는 12월 13일 한국농수산대학교 상주시 동문회(회장 정상민)가 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20kg(20kg/26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민 회장은 “이번 기탁된 사랑의 쌀은 25명의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수확한 것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여하고, 약소하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에는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상주지부 ‘사랑의 봉사대’(대장 고의환)가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라면 70박스(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고의환 회장은 “이번 사랑의 물품은 회원들의 성금, 후원금(상주시립요양병원, 원장 이승구) 등으로 마련됐다.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상주지부는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봉사대’를 결성하여 매년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 차량 지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란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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