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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조세정의실현 위한 행정력 총력

전국 일제영치의 날(12.13),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모든 시군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한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이 기간 타 시군 지방세 체납부서 및 차량관련 과태료부서와 협의를 통해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12.13)’에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단속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를 1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영치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치활동에 앞서 차량 진출입이 많은 중부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주요지점을 선정하여 영치활동 영역을 계획하고, 모바일 영치시스템과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점검하여 고액 및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량영치 담당부서인 통합징수부서는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같은 행정력동원만이 아니라, 체납자에 대한 영치예고와 같은 자진납부 유도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조세정의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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