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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 전통 장류 가공사업장‘쉼표마을’준공

위생적·자연친화적 생산 박차, 농촌체험 6차산업 활성화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1일 달산면 용평리에서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사업으로 추진한 쉼표마을(대표 김경아) 장류가공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쉼표마을 장류가공사업장은 166㎡ 면적에 전통부엌, 건조실, 청국장발효실, 작업실을 두고 630㎡ 규모의 장독대를 갖춘 장류가공사업장은 더욱 위생적인 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전통 장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영덕군은 쉼터마을을 농촌체험과 발효음식 교육장으로 활용해 6차 산업을 주도하는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아 대표는 “쉼표마을은 전통장류를 제대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과 지역농산물만을 활용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지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찾아온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도농이 상생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촌여성농산물가공창업사업은 농촌여성의 보유기술로 지역 농업자원을 가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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