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무원 민원응대 실태평가 결과 보고 및 민원서비스 향상과 공무원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7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18년 민원행정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직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민원행정 평가 보고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민원공무원 친절도 평가 우수 3개부서, 민원전화응대 만족도평가 우수 7개부서, 2018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5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시민 편의시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교통행정과 ‘시내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내 손안에 쏙~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 우수부서로 선정된 가흥1동 ‘10차 친절혁명’, 홍보전산실 ‘홈페이지 방문자 편의를 위한 접속환경 최적화’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시는 민원응대 실태를 분석·개선함으로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일 년간 민원접점 부서 방문평가 및 전 부서에 대해 민원전화응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는 민원만족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친절의식 변화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영주시는 감동주는 시민 섬김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공무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무원 CS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5기 180명에 대한 교육 대상자별 맞춤 교육과정 진행 및 공무원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친절역량 강화교육 실시로 교육효과를 높였다.
지난 10월에는 민원공무원의 감정근로 경감 및 스트레스 선제적 관리를 위하여 민원공무원 힐링캠프를 운영하였으며, 12월부터 본청 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 전 CS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8년 민원행정 평가보고회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민선6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섬김·소통행정을 위해 전 직원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