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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원전, 지역민과 소통으로 이해의 폭 넓힌다

소통과 공감 위한 동경주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월성원전 주변 지역민들과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화합에 나섰다.

 

이에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2018년 동경주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월성원전 관계자느 “이번 상생협력 워크숍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이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관련 지역공론화에 대한 이해와 ADR(alternative Dispute Relation, 대안적분쟁해결방식) 교육을 통한 지역 내부갈등 대처방법 학습 및 소통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워크숍에는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발전협의회 소속 대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갈등관리전문가인 한국갈등&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을 초빙하여 ‘공론화와 갈등관리’,‘참여적 의사결정방법’, ‘커뮤니케이션 방법’등을 주제로 월성원전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부 갈등뿐 아니라 공론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아울러 다양한 갈등사례를 살펴보면서 갈등해결을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성준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본부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경주지역 주민들이 갈등관리 및 공론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소통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본부인근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유해조수 구제단 지원 등 원전 주변지역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관심사항이나 필요한 정보의 공유 등을 통해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확충 관련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