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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출향인사·지역민 인재들에게 희망 전달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우수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지역발전과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의성군은 12월 4일 의성군 출향인사를 비롯해 의성군 교육발전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2016년 고향사랑을 위해 결성된 재대구의성청장년회(회장 오상병)가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재대구의성청장년회은 앞서 2017년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향 후학 양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의성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규은) 100만원, 사무국장 김희경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의사회의성연대(회장 신칠성)도 “올바른 교육이 학생들을 정의로운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智·德·體를 고루 갖춘 인재양성에 보태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을 기탁했다.

 

의성공업고등학교 학생회 고사리 손들도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학교 축제 러닝마켓 수익금 247,000원을 전달했다.

 

 

수질환경관리대행업체인 ㈜티에스케이워터에서도 4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주수 이사장은 “출향인사와 의성군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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