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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적체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예방 강화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 사업장 특별 합동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적체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최근 언론,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 투기로 사회적·환경적 문제 발생이 지적됨에 따라 12월 31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 운영 중인 사업장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중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미점검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 기간 중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 준수 및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보영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상주시도 청정상주 이미지 제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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