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완영 의원, 자원순환 활성화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으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인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자원순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9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B1)에서 ‘제4회 자원순환사회 실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이완영·강효상 의원 공동 주최, 한국순환단체총연맹(·사)미래환경연구포럼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주섭 자원순환정책연구원 원장, 최두형 전주시 자원순환과 팀장, 김정대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권성준 한남대학교 교수, 구관회 한국재활용협회 회장, 유미화 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장,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및 에너지화 개선방안, 재활용제품 소비확대 등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이완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그간 환노위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통과시켜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농해수위에서 농어촌 지역 쓰레기 정책 등 클린 농촌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하지만 아직도 자원순환관련 제도와 현장의 괴리로 폐기물 정책 개혁 과제는 산적해 있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재활용·폐기물 분야를 대표하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이 모여 일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 대표발의 등 자원순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한국순환단체총연맹은 생활계·산업계·건설계·농수산업계 관련 52개 단체, 총 13,161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미래환경연구포럼은 학계·산업계·시민단체·언론계·정관계 등 각계 환경전문가 190인이 참여한 단체로 이완영 의원이 대표위원, 이상은 전 한국환경한림원 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