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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자력환경공단, “사랑과 희망 배달 왔어요~”

경주지역 소외계층 130가구에 연탄 및 생필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쌀쌀한 날씨에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29일 경주시 일원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8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이사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봉사단체, 청정누리봉사단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앞치마를 두르고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역과의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역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9년 동안 매년 겨울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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