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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연수원,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외부기관과 실질적 상호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촉매역할 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인 농사요령 등 도시농업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2017년 하반기부터 환경연수원이 기관지정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체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 업무협조 및 벤치마킹,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업무협약 등을 통해 기관지정 노력을 지속한 결과로 풀이됐다.

 

이번 기관지정에 따라 환경연수원은 2019년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 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90시간 정도이다. 이론교육은 주로 한국사이버원예대학에서 사이버로 실시한다. 실습교육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본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앞서 국가기술자격법 제2조 제1호의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해야만 하는 점을 고려해서 환경연수원에서 ‘유기농기능사’ 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심학보 원장은 “도민에 대한 복지혜택으로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기관과 실질적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촉매 역할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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