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眞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과 포항영일만스포츠클럽이 스포츠를 통한 교류증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의성眞스포츠클럽은 11월 20일 의성군농어촌복합체육시설(탁구장)에서 포항영일만스포츠클럽과 지역 클럽 간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의성眞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는 영일만스포츠클럽과 의성眞스포츠클럽 탁구종목 클럽 회원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역량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스포츠클럽의 연계 강화, 교류증진을 통한 친선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영일만스포츠클럽 40여명과 의성眞스포츠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교류대회를 가졌다.”고 했다.
또한 교류대회 후에는 의성전통마늘시장 투어를 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성마늘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조문국박물관 및 조문국사적지 견학을 통해 천년의 숨결이 서린 義와 禮의 고장인 의성군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眞스포츠클럽과 영일만스포츠클럽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행사로 스포츠클럽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커뮤니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가 되어 스포츠클럽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종목별 참여인구 저변을 확대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교류증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