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이몽구)는 지난 11월 15일 금연부대로 선정된 5군수지원사령부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인원 중 금연 3개월(12주), 6개월 성공자를 대상으로 성공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 따르면‘18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금연클리닉은 5군수지원사령부에서 5월부터 실시해 약 6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총 31명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상담을 통해 동기부여 및 강화를 실시했다. 금연지원물품도 지급했다.
또한 금연 시도율 증가와 함께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금연지지자 역할도 지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 등록 후 성공한 선00 병사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본인의지로 끊지 못했던 흡연을 금연클리닉 등록 후 상담과 보조제를 통해 끊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