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1월 11일 밤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k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양방향 전면통제 됐던 북충주IC~충주JC 구간 중 양평방향의 통행을 12일 밤 10시 재개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비탈면 상부 추가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긴급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양평방향 통행을 우선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창원방향 통행은 도로상의 토사 제거와 보호둑 설치가 완료되는 13일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충주JC에서 평택제천선으로 갈아탄 후 서충주IC에서 진출해 국도 3호선을 통해 중부내륙선 충주IC로 재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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