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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지방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 강화

수능 대비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인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특별 교통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일인 11월 15일 도내 23개 시·군 73개 시험장소 주변 및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687명과 순찰차‧싸이카 210대를 집중 배치해 수험생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시험장 주변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확보를 위해 교차로·도로 합류지점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도내 주요교차로․역․터미널 등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40개소를 선정, 순찰차·경찰오토바이를 비상 대기시켜 시험장에 늦게 입실 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신기준)은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고,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아울러 일반 운전자들에게 시험장 주변 차량운행 시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차량 경적 등을 울리지 않는 성숙한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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