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의성군은 11월 11일 의성체육관에서 지역 청년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의성 청년리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청년들의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청년리더 아카데미 1기부터 4기 수료자간의 화합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는 청년리더 재능기부 댄스공연과 다양한 스포츠 경기 운영 등을 통해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의성의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들은 의성의 미래를 이끌고 책임져야 할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