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민원실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친절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관계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삼척시 대명리조트에서 민원접점 공무원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접점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감정관리 역량강화, 친절한 전화응대를 위한 전화응대 스킬 업 교육, 명사 특강 및 문화 체험으로 진행하여민원접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마음을 힐링(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가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문화 체험 및 명사 특강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전화 응대 교육을 통해 부족한 전화 응대 능력을 개선해 앞으로 더욱 친절한 민원 응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민원접점 공무원에 대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감성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 응대의 질을 높여나가고, 군 전체에 친절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