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의성지부(지부장 최상식)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사)대한한돈협회 의성지부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돈육 400kg(시가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대한한돈협회의성지부는 명절 및 동절기 때마다 따뜻한 손길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돈육을 매년 기탁해 지역에서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이날 기탁된 돈육 400kg을 관내 아동 및 노인여가시설 10개소와 18개 읍‧면 저소득가구 210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돈육을 기탁하는 “(사)대한한돈협회의성지부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 하다.”며 “기탁된 소중한 돈육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하고, 이는 지역복지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