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의성군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5일 오전 9시부터 의성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질함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2018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부로 나눠 1부 오전에는 도내 최초 장애인자활자립장 ‘나눔공동체’ 이종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공무원 ‘열정 깨우기’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됐다.
오후 2부에서는 행정안전부 박경원 서기관이 ‘지역사회중심의 패러다임전환에 따른 주민자치형 커뮤니티케어 모색’이란 주제로 능동적 복지정책과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김주수 군수 특강 시간도 마련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를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복지정책방향과 민선7기 사람중심의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능동적 복지 정책방향에 따른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공무원 실무역량 강화로 양적증가보다 품질 우선 감성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위해 적극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