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11월 3일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이 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한 ‘2018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에 참여하고 코레일 경북본부&안동시&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경제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동역 광장에서 개최된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 및 해당 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 및 주관으로 안동시 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1개, 협동조합 1개, 기타 15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특히 “이날 행사는 축하·오프닝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졌으며, 역 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앞으로 참여형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레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