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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관광공사, 러시아 극동지역 방문 교류 및 협력강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연해주) 주정부 및 지역 여행사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북방교류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 지역 여행사 및 항공사를 방문해 경북관광 홍보 및 양 지역간 협력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재춘 사장대행은 연해주로 잘 알려진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 주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3일간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를 요청했다.

 

또한 2020년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여객터미널 개항에 따른 크루즈 관광객 유치, 양 지역간 물동량 및 항공편 증가를 계기로 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에 연해주정부 셰스타코브 블라디미로비치 관광청장도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어 한국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지사장 박용환), 현지여행사, 항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의료관광 및 마이스 우수성을 설명하고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FIT방문객(개별자유여행자) 경상권 유치를 위한 경상관광캠페인도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러시아 방한관광객은 지난해 27만427명으로 전년 23만3973명 대비 15.6% 증가하는 등 매년 해마다 증가 추세여서 매력적인 신흥 방한관광시장이다.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을 타고 방한하는 러시아 관광객에 이어 향후 포항 영일만항↔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러시아 관광객이 대거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 됨에 따라 경북의 해외관광객유치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상북도와 연해주는 항공기로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는 좋은 시장”이라며 “이번 연해주 주정부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문화관광 및 북방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속한 프리모로스키 크라이(연해주)는 면적 16만5,950㎢, 인구는 207만명의 러시아 극동지역의 주다. 예로부터 한반도에 접해 있어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상당수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해주의 행정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무르만스크에서 러시아 북극해안을 따라 뻗어 있는 북해항로의 동쪽 종점이다. 또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발점이어서 향후 경북과의 관광교역의 중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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