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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 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역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0월 31일 경주장애인 복지관 이용주민을 초청하여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리어프리 영화는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하여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춘의 꿈과 가족애를 밀도 높게 다룬 프랑스 영화‘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됐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권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한수원은 지난 6월에도 인권경영 실천강령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주간 행사를 갖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수원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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